3. 소리의 표현

반려동물 상식
3. 소리의 표현
(1) 기쁠 때 소리 표현
경쾌한 목소리의 턴으로 멍멍, 앙앙 짧게 또는 리듬 탄다.

(2) 경계 공포. 불안감에 소리 표현
그르렁 그르렁 목소리 턴에 힘이 들어가며 “왕왕 강한 경계의 턴이 높아진다.

(3) 외로움의 먼곳의 동족을 부를 때 표현
우~우 우는 소리를 내며, 하울링을 한다.

(4) 고통 스트레스 표현
낑낑 거리거나 몸을 움추리거나 거나 떨어댄다.

3) 꼬리로서의 표현
(1) 기쁠 때 꼬리 표현
꼬리를 좌우로 빠르게 흔들어 댄다.
(2) 복종과 순응에 꼬리 표현
꼬리를 좌우로 서서히 흔들며 주인에게 신선이 집중 된다.
(3) 경계심에 꼬리 표현
꼬리를 높게 처들고 긴장을 하며 털을 세운다.                   
(4) 공포. 불안감에 꼬리 표현
꼬리를 다리 사이에 감추고 눈치를 본다.

애견의 꼬리는 입보다 많은 말을 한다.
개는 지상에서 생활하는 포유류지만 달리 때 방향전환을 하거나 동료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꼬리를 이용하는 등 생활 속에 편리하게 응용하고 있다.
기쁠 때는 꼬리를 흔들고 겁을 먹었을 때는 꼬리를 뒷다리에 끼운다. 꼬리에 의한 감정표현은 매우 시각적이다. 그러나 꼬리의 본래 목적은 자신의 냄새를 확산시키는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개의 동료인 늑대나 여우의 꼬리에는 분비선이 있어 냄새를 발산하는 액을 분비한다. 개의 경우 이 분비선이 퇴화되었으나 아직 그 흔적이 남아있다. 그렇다면 개의 꼬리에 있던 분비선이 퇴화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사람과 함께 생활함에 따라 후각보다 시각이 발달한 사람에 맞추어 2차원적인 역할인 시각적 감정표현이 발달하고 분비선은 퇴화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