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새로운 환경 적응하기

반려동물 상식
9. 새로운 환경 적응하기
(1) 사람과 강아지 사회성
강아지가 태어나서 생후 5~16주 사이의 시기는 강아지의 성격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외부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이 시기는 강아지 무리 내에서 배우는 사회성과 사람과 같이 살면서 배우게 되는 사회성이 있다. 이시기에 강아지가 받아들이는 시기의 두 사회성이 공존하는 시기이다. 강아지가 입양이 되어서 사람의 손에 길들여지며 예절교육을 시키는 것은 사람의 몫이다. 하지만 강아지 시기에는 형제들 간에 물고 장난을 치며 서로간의 힘의 원리와 서열을 배우는 시기는 강아지 무리의 사회성이다. 지금은 공존하는 시기이다. '공존' 이라는 말처럼 너무 한쪽에 치우쳐서 사회성을 기르면 많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사람의 핸들링이 없고 무리 내에서만 사회성을 키우면 사람과의 만남에서 서로 어울리기 힘들고 인간을 무리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다. 이와 반대로 무리 내에서는 사회성이 없고 인간과의 사회성만 키우게 되면 강아지끼리 지배와 복종을 배우지 못해 큰 혼란을 부르게 된다.

(2) 환경의 사회성
환경의 사회화는 강아지들을 사회적으로 많은 소리, 다양한 환경 등에 노출시켜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자동차가 지나가는 소리나, 장난감소리, 방울소리 등 모든 소리에 조금씩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숲, 아스팔트 바닥, 계단, 잔디로 덮인 바닥 등 모든 환경에 적응을 하도록 해준다.
예컨대 청소기 소리를 들으면 매우 놀라서 짖거나, 아파트 복도에서 인적의 소리만 들려도 짖는 개가 있다. 즉, 소리에 민감한 개나 다른 환경에 가면 꼬리를 다리 사이에 감추고 타인을 보고 짖으려고 하는 개를 종종 보았을 것이다. 이러한 개들을 인간의 사회화시기에 조금만 관심이라도 있었으면 소리에 민감하거나 타 환경에 공포감을 갖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나쁜 습관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는 그저 다양한 환경에 적응을 시켜주고 소리에 민감하지 않게 하여 남녀 구별 없이 많은 사람이 강아지를 새로운 환경 노출을 해주면 된다. 강아지 시기의 사회성은 개가 성장하는데 큰 비중을 차이 하게 된다.

(3) 사회성 훈련
사람도 '평생을 배워야 한 다'라는 말이 있듯이 사회성은 개들이 평생 학습 해야 한다. 강아지가 입양된 후부터 16주 사이의 사회성 훈련은 평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사회성 부족으로 가장 많이 호소하는 문제가 개가 짖거나 사람을 물려고 할 때이다. 이처럼 사회성 부족으로 잘못된 습관이 발생하기 전에 우리가 훈련해야 산책을 통해서 많은 소리와 환경에 적응 하도록 하며, 많은 사람의들을 보며 개가 자유스럽게 사람과 공존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4) 많은 소리에 노출시켜 주어라
특히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엘리베이터 소리, 초인종 소리, 아파트 통로에서 인적이 내는 소리 등을 많이 경험하게 해야 한다. 일반 주택가의 단독 주택에 사는 사람도 비슷하다. 물건 파는 소리, 자동차 소리, 다른 개가 짖는 소리 등 많은 경험을 해야 한다.

(5) 많은 환경(장소)을 적응하도록 한다.
어릴 때부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 시장, 공원,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거리 등 다양한 장소를 경험하게 한다. 만은 장소에 노출을 시키는 것은 새로운 환경에서 바로 적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낯선 환경에서 적응을 하지 못하면 불리불안 증세로 개는 많은 스트레tm와 불안 증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6) 많은 개들을 만나게 한다.
개가 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해서 다른 개와 만나는 것을 피하지 마라, 개의 건강이 중요한 것처럼 사회성 훈련도 매우 중요하다. 서로 믿고 철저한 관리 하에서 강아지들끼리 서로 놀게 해주어야 한다. 개들이 놀고 어울리는 행동은 무리내의 사회성과 서열을 배우는 중요한 수단이 되며 동족간의 친교를 배우는 과정이 된다.

(7) 무리의 리더가 되어라
강아지를 기르는데 강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한다. 강아지가 알파(우두머리)로서 복종하고 존경을 한다. 복종의 의미는 개들에게 있어서 중요하다. 문제견이나 말성 꾸러기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사람과 개의 관계를 정확하게 정해줘야 한다.

(8) 많은 사람이 개를 만질 수 있도록 해라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를 핸들링하면 낮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줄어들며 사람과 친숙한 관계가 성립된다. 특정인만 알거나 가족밖에 모른다면 낯선 사람에 대한 공격적 행동이 강하게 표현이 된다. 만은 사람들을 접하면서 사람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